안녕하십니까? 에이비커피 대표 오태성입니다.

저희 에이비커피는 프랜차이즈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협회에 가깝습니다. 제가 프렌차이즈가 아니라고 말하는 이유는 프랜차이즈는 해당 부분의 전문 지식이 부족해서 전문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회사를 고용해서 일정 부분 자금을 주고 그들의 노하우나 지식을 사는 것이이라고 생각하고. 프랜차이즈 회사에서는 회사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맹비, 교육비, 인테리어 비용, 재료 유통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합니다.

저는 무인카페를 통해서 이런 프랜차이즈의 모델을 없애고 싶습니다. 무인카페는 사람이 운영하는 것이 아니기에 서비스나 퀄리티를 발전시키지 어려운 "설비투자" 업에 가깝기에 큰 노하우가 필요가 없습니다. 하여 저희 에이비 커피는 상권분석, 인테리어 컨설팅(저렴하고 이쁘게 하는 법), 브랜드 이름 사용, 운영방법, 마케팅까지 모두 무료로 컨설팅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그럼 저희 에이비커피는 왜 이렇게 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이유는 크게 2가지입니다.

1. 산업의 안정화: 어떤 일을 하던 해당 산업이 생기면 그 일을 하는 사람과 고객 양쪽의 실망이 없을수록 오래갈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창업하시는 점주님들 입장에서는 잘못된 프랜차이즈를 만나서 많은 비용으로 지출하고 매출은 안 나오고 기계는 자주 고장 나서 실망을 했을 경우 해당 프랜차이즈를 비판하기보다는 무인카페 사업의 전체적인 실망으로 다가올 수 있고 고객들도 무인카페를 이용했을 때 불편함이 자주 있다면 그걸로 무인카페는 안 간다는 실망을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창업 초기부터 잘 준비해서 고객들에게 무인카페는 실제로 맛도 좋고 가격 대비 효율도 좋아 갈만하다는 인식으로 만들어 이 산업을 오랫동안 잘 이끌어 나가고 싶어 저도 오랫동안 이일을 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2. 돈을 벌기 위해서: 저는 커피 유통을 하고 싶습니다. 전 세계는 많은 커피의 종류들이 있습니다. 한국에 유통되고 있는 한정돼 있는 제품 말고 해외서 로스팅 된 고급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해서 지속적인 음료의 개발과 발전으로 트렌디한 무인카페들을 만들고 싶습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최소한 저를 통해서 기계를 구매하신 분들이 50분이 계셔야 하고 이분들이 장사가 잘 되여야만 합니다. 무인카페의 맛은 재료가 90%입니다. 그걸 알기에 저는 제품의 R&D를 통해 돈도 벌고 무인카페가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맛으로의 경쟁력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고 싶은 게 저의 마음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적고 공표하는 것도 초심을 잃지 않고 저도 해당 글을 읽고 또 읽으면서 각오를 다지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저희는 이 모든 것이 진심이며 혹여 저희 회사를 통해서 매장을 오픈 안 하셔도 궁금한 거 있으면 편하게 물어보고 상의하셔도 됩니다. 저희는 무인카페를 넘어 무인 산업 자체가 안정적으로 대한민국이 안착되어 가는 그날까지 파이팅 하겠습니다.